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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누가 지휘봉을 잡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골키퍼로서 팀에 기여하는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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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예그리니 감독은 다소 침체된 상황이다. 입지가 불안하다. 올 시즌 초반부터 경질설이 나돌았다. 구체적인 후임자도 거론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인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 연장안을 거부하며 맨시티행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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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예그리니 감독이 캐피털원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더라도 경질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페예그리니 감독도 지난 6일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승하고 경질된 감독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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