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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메달 기대주 꼽히는 성지현(MG새마을금고)과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이 금메달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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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성지현은 지난주 2016년 첫 국제대회였던 말레이시아 마스터즈그랑프리골드에서 동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털고 1주일 만에 올해 첫 금메달을 따냈다. 성지현은 올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방수현(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이후 20년 만에 올림픽 여자단식 메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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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세트는 팽팽한 접전. 15-8로 크게 앞서는 듯했던 성지현이 체력 소진에 상대의 거센 추격에 밀려 17-17 위기를 맞았다. 1점씩 주고받으며 다시 18-18. 성지현은 이후 내리 3득점에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은 이번 인도 대회에서 '우먼파워' 금메달 2개를 비롯해 김기정-김사랑(남자복식), 장예나-이소희(여자복식), 신백철-채유정(혼합복식)의 동메달 3개로 지난 주 말레이시아대회(동메달 3개)보다 성적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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