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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욱은 그간 대표팀과 큰 인연이 없었다. 신태용호에 승선하긴 했지만 출전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진성욱은 주연이 아닌 조연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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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봤다. 진성욱은 전반 19분 일본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심상민이 올린 크로스를 욕심내지 않고 권창훈에게 헤딩으로 떨궈줬고 권창훈이 발리슈팅으로 일본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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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욱은 2012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데뷔했다. 주전의 벽이 높았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성장세를 보였고 2014시즌 K리그 후반기에서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는 등 26경기 6골을 기록하며 '특급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의 아픔이 있었지만 27경기에 나서 4골-1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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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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