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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두산 천하'가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남자 핸드볼계의 숙원이었던 제2의 실업팀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주인공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는 1일 남자 핸드볼 실업 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했다. 코로사 해체로 핸드볼코리아리그 진행 여부조차 불투명했던 남자 핸드볼은 SK하이닉스의 합류로 기사회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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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과연 두산에 맞설 수 있는 선수 구성을 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여자부의 SK슈가글라이더즈가 창단 뒤 우수 선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난해까지 우승 문턱에 닿지 못했다. 일단 정수영 등 기존 코로사 주축 선수들을 흡수하는 쪽이 유력하다. 하지만 다가오는 선수 선발 테스트 및 자유계약(FA) 선수 영입 등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면 두산에 맞설 만한 충분한 힘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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