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년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스키 활강과 슈퍼대회전 종목에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FIS 스키 월드컵대회 최종 엔트리 마감 결과 16개국 58명의 선수를 비롯해 총 195명의 선수들이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FIS 스키 월드컵은 4~5일 공식 연습에 이어 6일 활강, 7일 슈퍼대회전으로 니뉘어 치러진다.
국가별로는 오스트리아 선수단이 가장 많다. 선수 7명과 임원 25명으로 총 32명이 참가한다. 그 뒤를 스위스. 29명(선수 6명, 임원 23명), 미국 23명(선수 8명, 임원 15명), 프랑스 22명, 이탈리아 21명가 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스키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 시즌 활강 세계랭킹 2위인 피터 필(33·이탈리아)를 비롯해 세계랭킹 3위 아드리안 테우스(31·프랑스) 등 활강 종목 2~10위 안에 랭크된 스타 중 9명이 경쟁한다.
슈퍼대회전에서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화려한 레이스가 진행된다.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 금메달리스트인 크에틸 얀스루드(30·노르웨이)와 은메달리스트 앤드류 웨이브레이트(29·미국), 이번 시즌 슈퍼대회전 세계랭킹 10위권 내 8명의 선수들이 최종엔트리 등록을 마쳤다.
알파인 스키 활강과 슈퍼대회전 세계랭킹 1위 악셀 룬 스빈달(노르웨이)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 출전을 포기했다.
한국 대표로는 김현태가 출전한다. 김현태는 예비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FIS포인트 슈퍼대회전 점수 조건을 충족해 최종 명단에 등록, 7일 펼쳐질 슈퍼대회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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