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지우가 '셀카고자'(셀프카메라를 못찍은 사람들을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임을 인정했다.
최지우는 4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 인터뷰에서 "난 정말 셀카를 못 찍는다"며 "내가 찍으면 너무 이상하다. 반드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SNS도 잘 못하겠다 팬들과 소통은 하고 싶은데 못하는 이유중 하나가 그것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최지우는 "'눈팅'(인터넷 게시물에서 글쓰기, 리플달기 등을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써놓은 글만 읽는 행위)만 한다. 패션도 보고 좋아하는 동물도 보고 한다"면서도 "첫째로 내가 부지런한 성격이 못되고 둘째로 좀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최지우가 항공 승무원 함주란 역을 맡은 영화 '좋아해줘'는 SNS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세 커플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최지우는 작품에서 셰프 정성찬(김주혁)과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6년째 연애중'의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좋아해줘'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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