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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는 "치앙마이에서는 몸이 너무 좋았다"고 웃은 뒤 "지난해보다 더 즐겁게 훈련을 하다보니 의욕도 그만큼 높아진 것 같다. 동갑내기 신인 선수들이 6명이나 합류한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지난 시즌의 추억이 여전했다. 이명재는 "'1년차 보다는 많이 뛰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즌에 임했었는데 19경기나 뛸 줄은 전혀 몰랐다"며 "흔히들 '많이 뛰어야 클 수 있다'고 말하는데 확실히 맞는 것 같다. 나 자신이 성장했다는 게 올 초 훈련부터 어느 정도 드러나는 것 같다. 이제는 '경기가 편하다'는 말도 조금씩 알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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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스키(일본)=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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