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이대호(34)가 2016시즌 MLB 개막전 로스터(25명)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까.
시애틀 지역지 시애틀 타임스가 현재 자사 홈페이지에서 '누가 1루수 백업으로 매리너스의 개막전 로스터에 오를까'라는 인터넷폴(설문조사)을 실시하고 있다.
이대호가 4개 보기 중 하나다. 5일 오전 6시 현재 이대호(36.73%, 90표)는 헤수스 몬테로(44.8%, 108표)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3위는 개비 산체스(12.65%, 31표), 4위는 기타 선수들(6.53%, 16표)이었다.
현재 시애틀 구단의 주전 1루수 1순위는 애덤 린드다. 이대호는 백업 1루수 자리를 놓고 스프링캠프에서 경합을 벌여야할 상황이다.
이대호와 시애틀 구단은 마이너리그 계약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대호를 스프링캠프에 초대했다는 내용만 밝혀졌다. 40인 로스터에도 올리지 않았다. 1년 총액 400만달러(인센티브 포함)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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