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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원종은 "요즘 연기가 재미 없다.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를 찾아가는 재미들이, 등골 오싹하게 하는 재미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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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박신양은 "세 개 다 '배우학교'에서 내가 가르쳐드릴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썩 내키지 않는 작품에 출연해서 연기하겠다고 생각한 건 스스로의 결정이었고, 연기를 같잖게 본 것도 스스로의 의지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한 것도 스스로의 타협점이기 때문에 연기 연습을 통해서 얻어질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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