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알 사드)가 아시아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사비의 소속팀 알 사드(카타르)가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본선행에 실패했다. 알 사드는 10일(한국시각) 가진 알 자지라(UAE)와의 ACL 서부지구 플레이오프에서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밀려 본선행에 실패했다.
사비는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해 맹활약하면서 팀 승리를 이끄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120분 간의 공방전에서 승부는 갈리지 않았고 결국 운명의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승리의 여신은 사비를 외면했다. 알 자지라는 5명의 키커가 모두 기회를 성공시킨 반면 알 사드는 마지막 실수가 결국 패배로 연결됐다. 마지막 키커로 나선 사비가 찬 슛이 허공을 가른 것이다. '아시아 평정'을 위해 사비를 데려온 알 사드와 무난한 아시아 데뷔를 생각했던 사비 모두 허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알 자지라 외에도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와 엘 자이시(카타르),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알 샤밥(UAE)과 나프트(이란), 알 위흐다트(요르단)를 제압하고 본선티켓을 확보했다.
하루 전 열린 동부지구 플레이오프에서는 포항이 하노이를 완파하면서 본선에 올랐다. 산둥 루넝과 상하이 상강(이상 중국)은 각각 애들레이드와 무앙통을 제압하면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FC도쿄(일본)는 촌부리를 9대0으로 대파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한화생명 승자조행, T1 패자조 추락…MSI 첫 승부 희비 엇갈렸다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