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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새 계약을 맺을 지는 미지수다. 유니폼 스폰서 없이 뛰던 시절로 회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한다. 바르셀로나는 펩시와의 새 계약 대신 유니폼 스폰서 없이 새 시즌에 돌입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2006년 유니폼 스폰서 대신 후원 개념으로 유니세프 로고를 달았으나 '순수성을 잃었다'며 소시오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펩시가 제시한 금액은 2012년 카타르항공과 계약시 받은 3000만유로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최근 불어닥친 카탈루냐 독립 움직임에서 정체성 지키기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실리와 명분 사이에서 고민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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