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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일본 가고시마에 위치한 고쿠부 경기장에서 전, 후반 45분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는 예상대로 FC서울이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혼다 록을 밀어 부쳤다. 하지만 혼다 록 역시 FC서울의 공격에 맞서 수비 라인을 깊게 내림은 물론, 밀집수비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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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FC서울은 아드리아노를 투입하며 공격의 박차를 가했다. 후반 23분 아드리아노가 자신의 투입 이유를 증명했다. 김정환의 전진패스를 받은 아드리아노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이날 경기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것이다. 비록 후반 29분 상대에게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1분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으로 응수하며 FC서울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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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C서울은 주빌로 이와타와의 전지훈련 다섯 번째 연습경기에서 전반 25분 데얀(전훈 2골 1도움)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후반 27분 심판의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상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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