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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에선 한-중-일의 팽팽한 그림이 그려졌다. E~H조 모두 3개국의 클럽팀들이 모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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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속한 F조에는 산둥 루넝(중국)이 가세했다. 산둥은 PO에서 호주의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2대1로 꺾었다. 일본 J리그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 태국 챔피언 부리람 유니아티드도 F조에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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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다음달 12일 개막되는 가운데 포항에 이어 전북, 서울, 수원도 실전모드로 전환한다. ACL 조별리그 1차전은 23일 시작된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1일 귀국한 전북은 전남 목포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북은 14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올 시즌 출정식을 갖고, ACL 정상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전북은 23일 홈에서 FC도쿄와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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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는 5월초까지 계속된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한다. 2016년 ACL 조별리그는 한-중-일의 혈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조
클럽=지난해 성적
전북 현대=K리그 클래식 우승
장쑤 쑤닝=중국 FA컵 우승
빈즈엉FC=베트남 V리그·FA컵 우승
★FC도쿄=일본 J리그 4위
F조
클럽=지난해 성적
FC서울=FA컵 우승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J리그 우승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 프리미어리그·FA컵 우승
★산둥 루넝=중국 슈퍼리그 3위
G조
클럽=지난해 성적
수원 삼성=K리그 클래식 2위
멜버른 빅토리=호주 통합우승
감바 오사카=일본 FA컵 우승
★상하이 상강=중국 슈퍼리그 2위
H조
클럽=지난해 성적
광저우 헝다=중국 슈퍼리그 우승
시드니FC=호주 A리그 2위
우라와 레즈=일본 J리그 3위
★포항 스틸러스=K리그 클래식 3위
※★은 플레이오프 통해 조별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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