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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가 막을 내렸다. 6일과 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아우디 국제스키연맹(FIS) 스키 월드컵이 9일 마지막 선수단 출국을 끝으로 종료됐다. 6일 열린 활강에서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슈퍼대회전 금메달리스트 셰틸 얀스루드(노르웨이)가 우승했다. 7일 슈퍼대회전에서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대회전 우승자인 카를로 얀카(스위스)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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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를 포함해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분위기였다. 또 25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도 대회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이틀 동안 경기장을 찾은 2600여명의 관중들 역시 성숙한 관중 매너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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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과제도 있었다. 경기장 건설에 집중하다 보니 세밀함이 떨어졌다. 평창 알펜시아에 있는 숙소와 정선 경기장을 오가는 데 왕복 2시간이 걸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다. 주차장부터 경기장까지 눈 덮인 급경사를 20여분이나 걸어 올라가야 하는 점도 옥에 티였다. 몇몇 시설에선 난방이 제대로 안 된다는 지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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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과 대회운영 능력 점검 등을 위한 두 번째 테스트 이벤트는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으로 18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보광 스노우 파크에서 개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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