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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무더운 낮 시간 훈련을 하면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지치기 마련. 하지만 서늘한 바람이 불자 한층 즐거운 분위기 속에 훈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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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kt 선수단은 투산에서 LA 인근 샌버나디노까지 7시간 가량의 버스 이동을 해야한다. 안그래도 심신이 지친 상황에서 쉬운 코스가 아니다. 이번 유쾌한 내기에는 조 감독의 배려가 숨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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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단장은 평소 선수들 앞에서 권위를 세우기 보다는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다가가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 시무식에서 선수 개인별로 일일이 새 시즌 목표를 갖게 하는 사자성어와 격려 메시지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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