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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안종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열린 사재혁의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을 자백하고 주거도 일정해 도망이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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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 영장실질심사 직후 법정을 나선 사재혁은 "피해자인 황우만에게 미안하다"며 "앞으로 받게 될 처분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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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은 지난해 12월 31일 밤 강원 춘천시 근화동의 한 호프집에서 역도 국가대표 후배 황우만을 주먹과 발로 여러차례 때려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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