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영철이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통역 담당으로 나섰다.
1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CGV에서 MBC 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영철은 "굉장히 재밌게 임하고 있다. 대사관이라고 하면 딱딱한 이미지가 있는데 그런 분위기를 깨라고 저를 부르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은 경박스러운 모습도 필요하더라"라며 "대사관 사모님들이 제게 반하는 모습을 방송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특기인 영어를 통해 통역을 담당하게 된 것과 관련, 김영철은 "사실 오셰득과 황요한 셰프가 저보다 영어를 더 잘 하는데, 제가 재미있기 때문에 저에게 그런 책임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영어를 하면서 진땀 빼는 장면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웃음이 나올 수 있는 대체 불가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각국 주한 대사부부가 그들 나라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출연진에게 대접하고, 출연진은 대사관저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는 글로벌 리얼 외교 프로그램.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이 출연한다. 시즌2는 이날 오후 8시3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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