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꾸준한 교육기부활동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다시 한 번 인증 받았다.
대구는 2013년 처음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그동안의 실적을 인정받아 3년마다 시행되는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 갱신을 받은 기업 및 공공기관은 총 27개로, 프로축구팀으로는 대구가 유일하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해당 기관에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지정서와 교육기부인증마크 사용권한을 부여해주는 제도다.
축구를 통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는 2012년을 처음 교육기부활동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왔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대구시 교육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와 '축구 관련 전문가 직업의 세계' 프로그램이다. 선수, 코칭스태프와 구단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체육수업, 배식봉사, 팬사인회와 진로교육 등을 실시,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축구야 놀자!',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하는 '도전! 세금 골든벨', 대한체육회, 프로축구연맹과 함께한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등을 실시하며 2015년 총 130여회, 1만3790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활동을 펼쳤다.
대구는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갱신을 계기로 2016 시즌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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