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원회의 스포츠 외교와 해외 홍보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장은 19일 'FIS(국제스키연맹) 프리스타일스키-스노보드 월드컵'이 펼쳐지고 있는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파트릭 카네르 프랑스 도시청년체육부 장관과 만나 동계스포츠와 평창 동계올림픽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 위원장과 카네르 장관은 올림픽 조직위원장과 국가의 스포츠분야 주무 장관으로서 양국의 스포츠 발전은 물론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을 약속했다. 카네르 장관은 "프랑스 안시와의 경쟁에서 평창이 승리한 것과 한국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올림픽 준비상황의 진전을 축하 하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 언론을 통한 평창 동계올림픽 취재도 잇따르고 있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중국 하북 위성 TV의 최고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看今朝(오늘의 아침)'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하북 위성 TV는 북경과 하북성 지역을 송출 권역으로, 6개 채널(위성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방송사이며 시청 인구수만 7억3000여명에 달한다. 하북 위성 TV 외에도 최근 일본 NHK와 NTV에 이어 현재 베트남과 핀란드 언론매체들을 비롯해, 필리핀, 유로스포츠 등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취재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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