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배드민턴이 아시아남녀선수권 준결승에 나란히 올랐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19일 인도 하이드라바드 GMC 발라요기인도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아시아 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중국을 게임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다.
출발부터 순조로웠다. 1단식 주자로 나선 손완호는 타호웨이를 손쉽게 요리하며 2대0(21-18, 21-18)으로 제압했고 2복식에 나선 김사랑-김기정도 2대0 완승으로 힘을 보탰다.
3번째 경기 단식에서는 이동근이 왕젠밍을 맞아 1세트를 14-21로 내줬으나 2세트 22-20 듀스 승리에 이어 21-12로 3세트를 마무리하면서 완승을 완성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성지현, 정경은-신승찬, 배연주의 연이은 선전에 힘입어 인도를 3대0으로 물리쳤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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