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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인 만큼 다소 긴장한 모습도 있었지만 1월말 국가대표 선발전에 비해 숙련도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리를 펴고 도는 푸에테 피봇에서 실수없는 연기를 선보였고, 단 1초도 쉴틈없이 물흐르는 듯한 연기로 1분30초를 꽉 채웠다. 몸놀림이 가벼웠고, 시니어 7년차 다운 노련함이 돋보였다. 지난해 말 새 프로그램을 받았고, 연습기간이 두달이 채 못됐으며 향후 수정, 보완 작업이 계속 이뤄질 것을 감안한다면 올시즌 첫 국제대회 18점대 점수는 대단히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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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21일 곤봉, 리본 연기에서 나선다. 개인종합 메달과 함께 상위 8위내에 드는 선수들끼리 종목별 메달에도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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