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4인승 조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8위에 머물렀다.
원윤종(31)-오제한(25)-김경현(22)-김진수(21)가 호흡을 맞춘 봅슬레이 4인승 조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이글스 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2016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봅슬레이 4인승 부문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26초79의 기록으로 18위를 차지했다. 봅슬레이 4인승에는 30개팀이 출전했다. 금메달은 라트비아(3분24초27), 은메달은 독일(3분24초31), 동메달은 스위스(3분24초49)가 차지했다.
원윤종-서영우로 이뤄진 봅슬레이 2인승 조는 세계 최강을 넘나들지만 4인승 조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한국은 1, 2차 시기에서 각각 51초45(21위), 51초83(21위)를 기록했다. 3, 4차 시기에선 각각 51초90(17위), 51초61(18위)로 순위를 높여 최종 성적을 끌어올렸다.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봅슬레이 대표팀은 독일 퀘닉세로 이동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IBSF 월드컵 8차 경기를 준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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