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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노보드 크로스는 여러 명의 선수가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고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주파해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코스가 물결처럼 펼쳐져 파도타기를 연상시키는 웨이브 코스와 점프대 등의 장애물은 물론 평지 코스도 다양한 회전을 구사하도록 배치돼 있어 격렬한 레이스를 소화할 수 있는 체력과 기술이 필요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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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예선과 27일 결선이 치러지는 스노보드 크로스는 미국과 캐나다 등 24개 국 165명(선수 82, 임원 83)이 최종 엔트리 등록을 마쳤다. 남자 피에르 볼티어(28·프랑스)와 여자 에바 삼코바(22·체코) 등 소치동계올림픽 남녀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한 FIS 2015~2016시즌 랭킹 TOP 10안의 남녀 선수 중 19명이 출전해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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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로는 스노보드 크로스에서 우진용(30·경기도스키협회), 이정현(20·숭실대학교) 등 2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스키 크로스 기대주인 박 현(24)은 지난해 12월 FIS 레이스 3위를 차지한 이후 부상을 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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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종목은 예선전은 개인 출발 기록 계측으로 진행된 뒤 상위 기록 선수들이 결선에 진출, 단체 출발로 우승자를 가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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