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승우(18)가 극적인 역전골로 바르셀로나 19세 이하팀(후베닐A)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8강행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에스타데에서 펼쳐진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2015~2016 UEFA 유스리그 16강에서 3대1로 역전승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이승우의 역전 결승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쐐기골까지 터지며, 극적인 8강행에 성공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이승우의 발끝이 번쩍 빛났다. 동료 카를로스 페레스가 상대 수비수의 공을 빼앗아 역습 찬스를 만들자마자 이승우는 특유의 폭발력을 앞세워 박스안으로 파고들었다. 페레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승우는 수비수 세 명을 제쳐내며,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고, 침착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8강행을 견인한 천금같은 한골이었다. 이승우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 동료 백승호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73분간 활약했다.
이승우는 경기후 자신의 SNS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과 함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응원해 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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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이승우의 발끝이 번쩍 빛났다. 동료 카를로스 페레스가 상대 수비수의 공을 빼앗아 역습 찬스를 만들자마자 이승우는 특유의 폭발력을 앞세워 박스안으로 파고들었다. 페레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승우는 수비수 세 명을 제쳐내며,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고, 침착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8강행을 견인한 천금같은 한골이었다. 이승우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 동료 백승호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73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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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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