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제주도에서 '우박' 따귀를 맞은 사연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제주도 편에서는 뜻밖의 '재난'을 맞은 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따뜻한 남쪽 섬 제주에서 별안간 재난영화를 방불케 하는 우박이 쏟아져 내린 것. 여정을 마치고 게스트하우스에 모여 조촐한 술자리를 갖던 이정, 존, 장동민, 미카엘, 기욤, 알베르토, 장위안은 거센 우박소리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제주도민 3년 차 이정과 게스트하우스 주인도 "제주도에서 이런 날씨는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진귀한 광경에 밖으로 나간 장동민은 나가자마자 우박 따귀를 맞기도 했다. 연출조차 불가능한 '천연 슬랩스틱 코미디'에 친구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그러나 궂은 날씨에도 마냥 신난 미카엘은 마당에 떨어진 우박 알갱이를 모아 한라산 모양을 만드는 엉뚱한 매력을 뽐냈고, 다른 친구들 역시 궂은 날씨를 오히려 즐기는 등 제주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다음날 날씨 역시 맑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눈, 우박이 내렸다 그쳤다 하는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여 순탄치 않은 여행을 예고했다. 우박이 내리는 제주에서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 친구들의 모습은 오는 28일(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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