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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선 무대는 예측 불허의 진검승부였다. 첫번째로 등장한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오페라의 유령' 레퍼토리에 맞춰 환상적인 연기를 펼쳐보였다. 18.500점을 찍었다. 두번째로 '우크라이나 에이스' 안나 리잣티노바가 등장했다. 안정적인 밸런스와 함께 18.550점을 기록했다. 솔다토바를 0.50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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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베테랑 네타 리브킨이 17.950점을 받았다. '러시아 신성' 디나 아베리나가 깜찍한 연기를 펼쳤지만 18.050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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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나선 멜리티나 스타니우타의 결과에 따라 손연재의 메달이 결정되는 상황, 스타니우타가 긴장한 탓인지 후프를 매트 바깥으로 굴러나가게 하는 큰실수를 범했다. 실수가 뼈아팠다. 16.450점 최하위에 그쳤다. 손연재가 동메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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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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