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통산 네 번째 리그컵 정상에 섰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결승에서 120분 동안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1970년, 1976년, 2014년에 이어 4번째로 리그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맨시티는 후반 4분 페르난지뉴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후반 38분 땅을 쳤다.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연장 전반과 후반에도 승부를 결정짓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맨시티는 첫 번째 키커인 페르난지뉴의 실축으로 0-1로 끌려갔다. 이후 헤수스 나바스, 아구에로, 야야 투레는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반면 첫 키커의 성공으로 기세를 올렸던 리버풀은 루카스, 쿠티뉴, 랄라나가 내리 실축하는 바람에 우승을 헌납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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