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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를 도입한 곳은 월드스포츠매니지먼트(www.fcdiablito.com)다. 월드스포츠매니지먼트의 이국재 대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연고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축구 전문 매니지먼트그룹 SSI(SOCCER SPORT INTERNATIONAL)의 한국 총 책임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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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ITO는 스페인어로 '작은 악마'란 뜻을 담고 있다. 스페인에서 축구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단일팀으로 구성해 스페인 마드리드 현지에서 특별한 축구 유학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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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포츠매니지먼트는 "유학 일정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돼 내년 6월까지이며 학교는 HELADE BOADILLA DEL MONTE에 입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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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인물은 마누엘 랑헬 총감독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은퇴한 뒤 유소년 총감독을 12년간 맡으면서 세계유소년축구대회, 전유럽컵 우승을 이끌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카우트도 지냈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현지 리그에 참가해 실전 경험도 쌓을 수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외국인 유소년들은 리그 경기에 참가할 수 없으나 주중 1회 이상 스페인의 전 클럽을 대상으로 친선경기를 치를 수 있다.
스페인의 리그는 대부분 주말을 이용해 경기를 치르지만 FC.DIABLITO는 평일에 경기를 치를 방침이다. 이렇게 한 시즌간 30경기 이상 친선경기와 더블어 2회 이상의 크고 작은 국제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쌓게 된다.
한국 출신의 어린 축구스타 이승우 백승호(이상 FC바르셀로나 후베닐A)처럼 스페인 프로팀에 진출하는 길도 찾을 수 있다. 스페인의 각 구단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는 성인이 되는 시점(18세)이 되면 원하는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밖에 다양한 방면으로 선택할 기회가 있다는 게 월드스포츠매니지먼트의 설명이다.
월드스포츠매니지먼트는 "유학 최고의 장점은 외국어(스페인어) 습득과 더불어 언어 능력을 통한 FIFA 에이전트, 스페인 축구지도자(1,2,3,급), 심판(1,2,3급) 등 축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SI그룹에 소속된 선수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레오 밥티스타오와 라요 바예카노의 주전공격수 마누초 등이 활약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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