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결국 최전방에 손을 댈 것으로 보인다.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매체 돈발롱은 '아스널이 올 여름 나폴리의 곤살로 이과인, 도르트문트의 피에르 아우바메양 중 한명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최전방 보강 없이 치르고 있다. 올리비에 지루가 분전하고 있지만 다른 우승후보들에 비해 화력이 약해보이는 것이 사실. 실제로 아스널은 다시 한번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아스널은 다음 시즌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영국 언론은 '아스널 운영진이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천문학적인 이적금액을 쥐어줄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물론 그 돈을 다 쓸지는 미지수지만 벵거 감독이 최전방에 영입이 필요하다는 사실만큼은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벵거 감독은 올 시즌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이과인과 아우바메양의 영입을 고려 중이다. 벵거 감독은 오래전부터 두 선수를 주시하고 있다. 이과인은 올 시즌 아스널 공격수들이 넣은 골보다 많은 골을 성공시켰다.
문제는 경쟁이다. 이과인과 아우바메양은 빅클럽들이 모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다음 시즌 가장 뜨거운 감자다. 첼시,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이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과연 벵거 감독은 돈뭉치를 풀어 아스널팬들이 그토록 원하는 월드클래스를 추가할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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