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대전의 수비수 이강진(30)이 K리그 클래식 제주로 이적한다.
2일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강진이 제주로 입단한다. 조율을 마쳤으며 공식발표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강진은 200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데뷔했다. 2006년 부산으로 둥지를 옮긴 이강진은 4시즌 동안 79경기에서 2골-2도움을 올렸다.
이후 2012년 전북 현대의 일원이 됐지만 부상에 신음했다. 2013년 대전 임대를 선택했고 리그 32경기 출전해 1골을 넣었다. 2014년 전북으로 돌아왔지만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절치부심 끝에 2015년 다시 대전으로 돌아갔다. 이강진은 K리그 통산 134경기에 나서 3골-2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진은 대인방어와 위치선정은 물론 빌드업 능력과 기술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다. 제주의 수비력 강화 및 후방 빌드업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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