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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코리안 삼총사와 김진수의 코리안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전경기에서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32분을 뛰고 교체됐던 구자철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77분을 활약했다. 바인지를 감독의 절대적인 믿음을 확인하는 한편 부상 우려를 떨쳤다. 햄스트링 부상 재활중이던 홍정호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동원과 김진수는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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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양팀은 승부를 가리기 위해 일진일퇴를 거듭했다. 호펜하임의 공격이 좀더 날카로웠다. 후반 3분 아미리의 왼발 슈팅이 히츠 콜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0분 바르가스의 헤딩슈팅도 불발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6분 보바디야를 투입했다. 호펜하임은 후반 25분 크라마리치, 후반 27분 톨란을 투입했다. 후반 36분 크라마리치의 도움을 이어받은 우트가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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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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