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24%를 넘어서며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24.1%(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23.4%보다 0.7% 포인트 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태양의 후예' 측은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의 와인 키스신 고화질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에서 서대영(진구)이 태백부대를 떠나기 전 숨겨둔 와인을 마시기 위해 조리장을 찾은 시진은 뒤이어 들어온 모연과 마주했다. 앞서 낮에 다퉜던 터라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그는 모연에게 "같이 있고 싶습니다"라며 와인병을 건넸다. 모연은 자신의 성격답게 병째 와인을 마시고 다시 건넸지만, 시진은 "파병 군인은 술 못 마신다. (몰래) 마시려고 했는데 목격자가 생겨서 망했다"는 유시진표 농담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8개월 전 마무리하지 못했던 데이트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와인을 마시는 모연을 깊은 눈으로 바라보던 시진은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죠"라며 입을 맞췄다. 로맨틱한 첫 키스였다.
송송커플의 첫 키스신이자, 첫 만남 이후 8개월이 지나 더 깊어진 두 사람의 감정을 선보이는 장면. 송중기과 송혜교는 꽤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시진과 모연의 감정선을 유지하며 연기를 이어갔고, 덕분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은 "내가 더 설렌다"며 미소를 띠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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