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동휘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잇달아 신작 영화에 캐스팅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휘는 대규모 대출 사기 사건을 그린 영화 '원라인'에서 사기 전문가 송차장 역을 맡아 한창 촬영 중이다. 최근에는 영화 '공조'에 캐스팅돼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10일 촬영을 시작하는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담은 100억원대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동휘는 브로커 박명호 역을 맡는다.
두 편의 신작 영화 외에도 유해진, 이준과 호흡을 맞춘 '키 오브 라이프'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등 이미 촬영을 마친 영화들도 개봉을 준비 중이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수많은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tvN 드라마 '안투라지'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이동휘의 주가는 광고계에서도 입증된다.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화장품, 면도기, 치킨, 자동차, 금융, 통신사, 음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11개의 CF 계약을 맺었고, 그밖에도 계약을 진행 중인 광고가 5개가 넘는다는 전언이다.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의 동룡 역으로 주목받기 전부터 드라마 '조선총잡이',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신의 손',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도리화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역할들을 개성 있게 소화해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활동 범위를 더 넓힌 이동휘의 '대세 굳히기' 행보에 눈길이 모아진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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