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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경기 하루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부상 소식을 알렸다. 무엇보다도 큰 것이 페트르 체흐였다. 벵거 감독은 "체흐가 종아리 부상으로 3~4주간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장내가 술렁일 정도였다.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체흐는 아스널 골문의 듬직한 수문장이다. 아스널이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었던 뒤에는 바로 체흐의 선방이 있었다. 벵거 감독은 "골문에 대한 격정은 없다. 나는 다비드 오스피나를 믿는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체흐에 비해 오스피나가 불안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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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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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 건 기자 bbadag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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