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스페인 스포츠지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각) '호날두가 팀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팬들의 사인 요구를 무시한 채 그대로 차를 몰고 떠났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 팬이 유니폼에 사인을 받기 위해 훈련장을 나오던 호날두의 차로 다가갔지만 호날두는 그대로 지나쳤다'며 '사인을 거절당한 팬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음에도 자신을 지나친 호날두의 태도가 무례하고 불쾌했다고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평소 팬들에게 친절한 태도로 호평을 받았다. 외부 스폰서십 행사에서도 팬들을 향해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여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호날두가 팀 동료들을 비판한데 이어 팬들까지 뿌리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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