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7)이 결장한 스완지시티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스완지시티는 6일(한국시각)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노리치시티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6분에 터진 질피 시구르드손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이날 기성용은 18명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결장 이유는 발목 부상이었다. 스완지시티는 SNS를 통해 '기성용이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노리치시티전에 나서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 귀돌린 감독은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 레온 브리턴과 잭 코크를 배치시켰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16분에 갈렸다. 후반 10분 레온 브리턴과 교체투입된 르로이 페르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 연결한 땅볼 패스를 왼쪽으로 쇄도하던 시구르드손이 오른발 슛으로 결승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8승(9무12패)째를 따낸 스완지시티는 승점 33점을 획득, 16위를 유지했다. 무엇보다 강등권인 18위 노리치시티(승점 24)와의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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