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고는 멍청한 행동이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 퇴장당한 미드필더 후안 마타를 맹비난했다.
맨유는 7일(한국시각) 영국 더 허손스에서 벌어진 웨스트브롬위치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판 할 감독은 "마타의 첫 번째 경고는 멍청한 행동이었다. 누구나가 모두 공감하는 경고였다"고 밝혔다. 마타는 전반 23분 상대 프리킥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마타는 3분 뒤 맨유를 위기에 빠뜨렸다. 돌파하는 상대 선수의 다리를 걷어차는 파울을 범했다. 마이크 딘 주심은 마타에게 한 개의 옐로 카드를 더 꺼내들며 곧바로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명했다.
판 할 감독은 마타의 두 번째 경고에 대해서는 주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판 할 감독은 "마타의 두 번째 행동은 파울이었다. 그러나 항상 경고가 나와야 하는 파울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웨스트브롬위치의 첫 세 차례 태클을 봤는가. 한 장의 경고도 없었다. 그러나 주심은 5분 사이 같은 선수에게 두 장의 옐로 카드를 보였다"며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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