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현대오일뱅크가 2016년 K리그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허정무 프로연맹 부총재와 박병덕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은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후원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종합에너지 전문기업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프로축구 후원에 참여해 한국 축구 발전 및 저변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최상위리그인 K리그 클래식 뿐만 아니라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및 4년 만에 부활한 R리그(2군리그)까지 타이틀 후원을 맡아 국내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대회 타이틀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경기장 그라운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 다양한 광고권을 확보해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됐다. 이밖에 K리그를 활용한 각종 스포츠 이벤트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올해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은 3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년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 현대와 '2015년 FA컵 우승팀' FC서울의 맞대결이다. 같은 날 성남-수원 삼성(오후 2시·탄천종합운동장), 포항-광주(오후 4시·포항 스틸야드) 경기가 펼쳐지고, 3월 13일에는 전남-수원FC(오후 2시·광양축구전용구장), 제주-인천(오후 2시·제주월드컵경기장), 상주-울산 현대(오후 4시·상주시민운동장)가 맞붙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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