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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는 시종일관 첼시 수비라인을 괴롭히며 득점엔진을 예열했다. 이번 경기에서 시작은 도움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5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았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하비우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다. 하비우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승부를 직접 결정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1이던 후반 21분 좌측면에서 연결된 디 마리아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차 넣으며 역전을 일궜다. 결승골이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17일에 열린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도 빛났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39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특유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첼시 골망을 갈랐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다소 약하다는 선입견을 날려버린 만점 16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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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부터 슈팅을 날리며 골에 대한 의지를 보인 호날두는 후반 19분 바스케스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호날두의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3호골이자 통산 90번째 골이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만큼은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는 2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추가골까지 도왔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전까지 공격을 주도했다. 결정력이 다소 아쉬울 정도로 많은 슈팅을 퍼부엇다. 레알 마드리드의 8강행, 그 중심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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