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격의 '얼굴' 진종오(KT)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진종오는 13일 전남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차 선발전에서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587.0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김청용(갤러리아)이 582.0점으로 2위, 목진문(청주시청)이 581.0점으로 뒤를 따랐다. 여자 공기권총에서는 김장미(우리은행)가 385.0점을 쏴 선두로 나섰고, 최금란(서울시청)과 고다은(인천남구청)이 384.0점으로 뒤를 이었다.
남자 공기소총에서는 정지근(경기도청)이 624.4점, 송수주(창원시청)가 624.2점, 정재승(창원시청)이 624.0을 기록하고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이지연(한체대)은 418.5점을 쏴 여자 공시소총 1위, 송채원(한체대)과 박해미(우리은행)가 416.0점으로 뒤를 따랐다.
한국은 남녀 공기권총 각각 2개, 남녀 공기소총 각각 1개씩 올림픽 출전 쿼터를 갖고 있다. 19일까지 총 5차의 선발전을 통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를 뽑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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