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의 스톡카(stock car)가 새롭게 바뀐다.
스톡카는 배기량 6200㏄, 8기통의 슈퍼카로, 아시아에서는 슈퍼레이스에서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다. 슈퍼레이스측은 슈퍼6000 경주용 차인 스톡카의 바디(외관)를 지엠코리아의 캐딜락 ATS-V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퍼포먼스 라인업인 캐딜락 V시리즈 바디가 사용되는 슈퍼6000 클래스는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에서 총 8번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슈퍼6000 클래스의 스톡카는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특수한 차량으로 모든 편의장비를 제거하고 오직 안전과 레이싱만을 위해 설계됐다. 최고 속도 300km에 이르며 강렬한 배기음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ATS-V의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제작 방식 및 소재에도 변화를 줬다. 제작에서는 3D모델링 방식으로 오차를 줄여 더욱 정밀한 디자인을 가능하게 했다. 재질에서도 FRP(강화플라스틱) 소재에서 카본, 캐블러, 허니컴 등의 복합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와 동시에 강성을 높였다. 또 에어로다이나믹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코너링의 성능도 개선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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