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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15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 렉탄귤라스타디움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3차전 멜버른 빅토리와의 경기서 득점없이 비겼다. 이로써 수원은 2무1패(승점 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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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지난 12일 성남과의 K리그 개막전을 치른 뒤 곧바로 호주로 이동해 하루 정도 몸을 푼 뒤 이번 3차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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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이날 골키퍼 노동건을 비롯해 신세계-곽희주-구자룡-조원희의 4백에 은성수 백지훈의 더블볼란치로 내세운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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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팽팽하게 맞선 양팀은 후반들어 결승골을 향한 의욕을 강하게 내보였다.
후반 33분에는 수원이 땅을 쳤다. 김종민이 아크 정면에서 오른쪽을 돌파한 백지훈으로부터 칼날 패스를 받아 왼발로 논스톱 슛을 날렸다. 하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수원 서정원 감독은 이고르와 문준호를 교체 투입하며 공세의 고삐를 죄었지만 홈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아래 스피드로 맞서는 멜버른을 뚫어내지는 못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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