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천 20세 이하 여자 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조 편성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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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8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독일, 베네수엘라, 멕시코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독일은 FIFA 여자랭킹 2위(한국 18위)로 미국(1위)과 함께 세계 여자축구계의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멕시코(26위)와 베네수엘라(66위)는 개인기와 스피드가 좋은 팀으로 꼽히나 해볼 만한 상대라는 분석이다.
정 감독은 조 추첨 결과를 두고 "나쁘지 않은 편성이다. 결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조에는 독일이라는 절대 강자가 있지만 베네수엘라와 멕시코는 해볼 만한 팀"이라며 "첫 경기인 멕시코전에서 승부를 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제대회 경험이 적은 만큼 다양한 훈련을 통해 약점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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