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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러시아 에이스 가운데 막내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와 '차세대 스타' 아리나 아베리나가 출전했다. 부상 재활중인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 출전하지 않았고, '벨라루스 에이스'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도 불참했다. '우크라이나 에이스' 안나 리잣티노바와 손연재가 솔다토바, 아베리나와 4강 구도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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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잣티노바와 함께 A조에 속했다. 10번째 순서로 나선 후프에서 난도 점수(D) 9.200점, 실시 점수(E) 9.300점을 받아냈다. 실시에서 군더더기 없는 연기로 9.300점, 최고점을 찍었다. 18.500점을 기록했다. 개인최고점인 18.450점을 또다시 경신하며, 사상 첫 18.500점대를 기록했다. 2주간의 피나는 노력이 통했다. 경쟁자인 리잣티노바 역시 만만치 않았다. 에스포에서 손연재에게 개인종합 2위를 내주며 동메달에 그친 리잣티노바는 이번 대회에서 리우올림픽 프로그램을 첫 선보였다. 후프에서 18.550점으로 손연재를 0.050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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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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