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의 윙어 안드로스 타운젠트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타운젠트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릴 선덜랜드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19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니테스 감독의 지도 아래 뉴캐슬 선수들은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운을 뗀 뒤 "베니테스 감독의 전술에 대해서 공적으로 밝힐 순 없다. 그것은 비밀이다. 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뉴캐슬에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베니테스 감독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명장이다. 그런 지도자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베니테스 감독이 뉴캐슬에 온 이후 선수들이 고무돼있다"고 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11일 뉴캐슬 사령탑에 앉았다. 모든 것이 엉망인 상황이다. 뉴캐슬(승점 24)은 30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리그 19위에 처져있다. 유력한 강등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꾸준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어려운 시점에서 맞는 중요한 경기다. 뉴캐슬과 선덜랜드는 오랜 라이벌이다. 두 팀의 대결은 '타인위어 더비'라고 불린다. 타운젠트는 "나는 오랜 기간동안 중요한 더비를 경험하지 못했다. 이번에 최고의 라이벌전에 뛸 수 있게 됐다. 나에게도 팀에도 매우 중요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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