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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득점이라는 결과는 양팀 모두에게 아쉬움일 것이다. 전반 막판 상승세를 탔을 때, 울산이 기세를 올릴 때 골을 넣었다면 치고 받는 모습을 보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원정 승점 1이 나쁘진 않지만 팀 전체적으로 보면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을 치를 수록 나아져야 하는데 미흡한 부분이 나오고 있다"며 "3월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4월에 리그와 ACL에서 8경기를 치러야 한다.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볼 주도권 싸움이나 패스 처리가 미흡했던 게 경기 초반 울산에 흐름을 내준 원인"이라고 아쉬움을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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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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