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단체 UFC는 뉴욕 주 의회에서 종합격투기 대회를 합법화하는 법안이 양당의 다수 지지를 받고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많은 팬들과 선수들이 고대하던 UFC경기가 뉴욕 주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로렌조 퍼티타 UFC회장은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대해 왔는데 마침내 지난 많은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뉴욕 주 내 MMA를 합법화하는데 찬성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뉴욕의 많은 우수한 경기장, 레스토랑, 호텔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MMA를 뉴욕 주에 합법화 하는 것에 대한 큰 가치를 인지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었다. 또한 20명이 넘는 UFC선수들이 뉴욕의회에 직접 와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MMA스포츠에 대해 전했으며, 수많은 MMA팬들이 합법화 지지 운동을 통해 큰 성원을 보내줬다" 라고 전했다.
UFC는 주지사의 최종 승인과 뉴욕주 체육위원회가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대로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역사적인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첫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3년동안 뉴욕 주에서 매년 최소 4개의 경기를 치를 계획으로 뉴욕 주의 버팔로, 로체스터, 시라큐스, 유티카, 올버니, 브루클린에서도 UFC 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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