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신화'를 찍고 싶다!"
데뷔 18주년을 맞은 신화가 나영석 PD에게 섭외를 요청했다.
신화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18주년 콘서트 '히어로'의 기자회견에서 '꽃보다 청춘'의 신화 편을 찍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멤버 전진은 "꽃보다 청춘을 매우 재미있게 봤다. 우리끼리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나영석 PD님 저희 좀 섭외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진은 현장에서 나영석 PD에게 영상 편지를 띄운 것을 비롯해 즉석에서 '나영석'으로 삼행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국내 최장수 현역 아이돌답게 신화는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올 연말에는 후배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예고했다.
이민우는 "매년 3월에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표했는데 올해는 개인 활동을 한 이후에 하반기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연말 시상식에는 후배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2016년은 신화의 해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여가수에 대해 신화 멤버들은 "현아가 속한 포미닛"을 꼽았다.
한편 신화의 데뷔 18주년 콘서트는 10분 만에 2만 객석이 매진 되는 등 여전한 인기 속에 열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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