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로멜로 루카쿠(에버턴)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루카쿠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어느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유벤투스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루카쿠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뛰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소속팀인 에버턴도 훌륭한 구단이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루카쿠는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 이적을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에버턴은 팀의 주포를 쉽게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루카쿠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 득점부문 1위 해리케인(21골·토트넘), 2위 제이미 바디(19골·레스터시티)에 이어 3위에이름을 올렸다. 에버턴이 올 시즌 리그에서 51골을 넣었다. 루카쿠가 에버턴 득점의 3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 셈. 그러나 루카쿠를 지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루카쿠는 유벤투스 외에도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돼있다. 현재 루카쿠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22억원)로 평가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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