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날 개인종합에서 19점대의 압도적인 점수, 4종목 합계 76.450점으로 금메달을 따낸 '세계선수권자'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가 종목별 결선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페사로월드컵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이후 발목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해온 쿠드랍체바의 월드컵 복귀 무대였다. 보란듯이 1위에 오른 직후 부상 예방을 위해 종목별 결선에는 나서지 않을 뜻을 표했다. 4월 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질 프레올림픽을 위한 대비였다. 전날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메달을 놓친 손연재에게는 메달의 기회였다.
Advertisement
2시간 후 펼쳐진 곤봉-리본 결선, 손연재는 심기일전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또다시 위기를 극복했다. 2개의 은메달을 잇달아 따냈다.
Advertisement
종목별 결선에서도 손연재는 이번 대회 개인종합 동메달리스트 안나 리잣티노바와 불꽃튀는 신경전을 이어갔다. 리잣티노바는 손연재가 부진했던 후프에서 은메달, 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선전했다. 두 종목 모두 18.650점을 받았다. 그러나 리잣티노바에게도 허점은 있었다. 손연재가 클린 연기를 선보인 곤봉에서 수구를 놓치는 등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16.200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리본에서는 다시 18.600점, 손연재, 디나 아베리나보다 0.050점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Advertisement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
허안나, 43세 첫 시험관 시술 준비..난임병원서 충격 "성공률 20% 미만"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日 깜짝 "제2의 김연아가 나왔다!", "기적의 무대" 일본마저 인정한 '韓 동계올림픽 스타' 탄생, "압권의 경기력"
- 5."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